브랜드 소개&스토리 - 메종 마르지엘라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봤는데요!!

바로 브랜드 스토리&소개 라는 카테고리에요~!!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방향성이 있고, 컨셉 및 상징성이 있잖아요.
브랜드와 얽힌 이야기와 상징 등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입니다ㅎㅎ


특정 브랜드가 왜 사랑받는지, 어떤 제품이 사랑받는지 여러가지 주제로 이야기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카테고리에서 제가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메종 마르지엘라' 입니다.

점점 인지도도 올라가고 있고, 이제는 웬만한 젊은분들은 알고있는 브랜드에요.


저도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지갑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요.
리뷰글을 작성했었는데, 유독 조회수가 높더라구요!

2020.12.09 - [제품리뷰/그 외] -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지갑 한달 사용후기🔥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지갑 한달 사용후기🔥

의도치않게 메종 마르지엘라의 실제 인기를 실감한 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ㅎㅎ

 

메종 마르지엘라는 '마틴 마르지엘라' 라는 디자이너가 1988년에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이 디자이너의 눈에 띄는 경력으로는 메종 마르지엘라 설립전에 4년간 '장 폴 고티에'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로 활동했었고, 1997년~2003년에는 에르메스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에르메스라,,, 브랜드 이름만 들었는데, 대단한 디자이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특이한점은 마틴 마르지엘라는 패션계에서 생각보다 빠른 은퇴를 했습니다.
2008년에 은퇴를 했고, 2015년부터는 '존 갈리아노'라는 디자이너가 메종 마르지엘라의 수석 디자이너를 맡고있습니다.

어쩌면, 설립자의 빠른 은퇴로 브랜드에 대한 기여도가 적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 점은 정말 아쉽습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가장 큰 상징으로는 '해체주의'라는 개념을 의상에 선보인 것인데요.
마르지엘라는 그 시대에 정해져있는 의복의 틀을 깬 경우가 많았습니다. 🤭

예를 들어, 자켓의 시침선이 드러나게 재봉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원단 롤을 치마의 일부분으로 남겨두기도 하면서
패션계에 충격을 주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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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단한 디자이너가 만든 메종 마르지엘라라는 브랜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제품은 뭐가 있을까요??

정말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고, 알고있는 제품이죠.


바로 '메종 마르지엘라 독일군' 입니다.

 

독일군 스니커즈는 많은 브랜드에서 런칭을 했지만, 마르지엘라가 단연 독보적입니다.👍🏻

깔끔한 쉐입과 텅(혀)부분의 메종 마르지엘라 시그니쳐 로고가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예상해봅니다.
요즘은 미니멀룩을 즐겨입으시는 분들이 많이 신더라구요.

 

슬랙스에 제일로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이자, 여성분들이 남자가 신었으면 하는 신발 중 대표적이죠,,,ㅎㅎ

 

그리고 또 하나의 대표스니커즈죠.

 

바로 말발굽신발이라고 불리는 타비 스니커즈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기 어려워하는 신발이기도 하면서, 코디를 잘해서 입는다면 그만큼 고급스럽고
예쁘게 소화할 수 있는 신발이기도 합니다.😘

저도 한때 정말 빠져있던 신발인데, 저또한 코디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구매까지 이어지진 않았네요ㅠㅠ...🙈

 

최근에는 신발을 넘어서, 가방류도 판매가 정말 잘되고 있다는데요.

여성분들한테 인기가 정말 많다고 해요.
실제로 저도 여성분들이 들고 다니시는걸 많이 보기도 했구요!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쳐 로고로 포인트만 주면서,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는지 알것같네요ㅎㅎ
😘👍🏻


요즘은 더욱더 뜨고있는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가 어디까지 떡상할 수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저도 정말 깔끔하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더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ㅎㅎ

제가 첫 브랜드로 소개한 만큼 많이 응원하는 브랜드가 될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