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매니아들의 우상 '톰 삭스' 이야기

 

 

 

 

스니커매니아라면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 '톰 삭스' 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톰 삭스 스니커에 열광하는 이유
그리고 그것이 탄생하는 과정이 어떤지, 톰 삭스는 어떤 사람인지 한번 알아볼게요!

Tom Sachs

사실 톰 삭스는 디자이너가 아닌 조각가이자 시각예술가에요.👏🏻

하지만 국내 팬들에게는 '셀럽들이 열광하고, 스니커매니아들이 애타게 찾는 작가'로 알려져있죠.

사실 국내 팬들에게 톰 삭스라는 이름이 익숙해진 것은 '나이키 x 톰 삭스 마스야드' 제품때문이에요.

 

정가 25만원선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리셀가 500~1000만원에 호가하는 제품입니다... 미쳤어요,,,
🙈

최근에는 새로운 스니커를 출시하면서 세계 팬들에게 다시금 주목받고 있죠.

톰 삭스의 어떤 철학과 이력, 생각이 묻어져서 나온 예술작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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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삭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면,

톰 삭스는 미국의 DIY 문화와 브리콜라주의 방법론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주목받았다고 합니다.

 

브리콜라주는 다양한 재료·도구를 활용해 무엇인가를 고치고 새로 만드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 재료는 일상의 흔한 것들로 , 알루미늄과 합판, 낡은 철사, 종이, 나사와 진흙 등입니다.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찐으로 놀라운 점은 톰삭스의 작품들은 절대 기계에 의존하지않고 손에만 의존한다고 합니다.

 

 

 

 

 

 

키보다 훨씬 큰 작품들도요.

한 가지 국내 팬들이 자랑스러워 할만한 내용은 바로

'tom sachs'의 영감의 대상은 '백남준'작가라고 합니다.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죠?
아마 모두들 알고 계신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설치되어있는 '다다익선'이라는 작품일거에요.

 

어디서 많이 봤죠? 😆 이게 백남준 작가님의 대표적인 작품이죠.

우리나라 작가가 세계적으로 영감이 되는 분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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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톰삭스가 세계적으로 개인전을 펼치는데, 그 중 한 곳이 대한민국입니다.

이미 알고계신분들도 굉장히 많겠지만,

아트선재센터에서 'NASA 인독트리네이션'이라는 이름으로 8월 7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네요.
또한 용산구 타데우스 로팍 서울에서 '로켓 팩토리 페인팅'이라는 이름으로 8월 20일까지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붐박스 회고전'이라는 이름으로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아트선재센터에서 진행되는 NASA 시리즈는 1960년대와 70년대 우주 탐사계획인 '아폴로 프로그램'에 매료되어서 시작한 프로젝트로 톰 삭스의 대표작이라고 합니다.

아트선재센터에 가시면 모두 관람하실 수 있다고 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녀오시면 정말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 시리즈 자체가 마스야드가 탄생되는 데에 한몫 했다고 하니까 꼭 가보세요!

저도 궁금해서 한번 다녀오려고 합니다 ㅎㅎ

 

 

 

 

 

이번에 조세호,지드래곤,이청아 등과도 사진 많이 찍으셨던데 ㅎㅎ

 

 

저도 톰 삭스를 볼 수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스니커, 좋은 작품 많이 출시해줬으면 좋겠네요 : )